세종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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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과외선생님이 할 수 있는 남자는 정말 많이 만나보고 이것저것 다 따지고 결혼을 하라고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예전에는 이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정말 철없이 제대로 된 첫 연애의 대상자와 결혼을 하고 나서 이렇게 이혼까지 겪고 나니 그 말이 뭘 말하는 것이었는지 확실히 알았죠. 생각보다 남자들은 내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고 나를 속이고자 하면 완벽하게 속일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았어요.
아무것도 모를 때 덜컥 결혼한 저에게는 정말 최악의 일들인데 한 번 이야기 해볼게요.

일단 저는 늦게 연애를 시작했고 28살 쯔음 만난 남자와 연애를 시작해 2년만에 결혼했어요.
지방에 사는 남자였는데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에게 당연히 제가 지방으로 내려와서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저를 옥죄었죠. 그러다가 갑자기 명절 부모님 선물을 보내주고, 그렇게 저도 모르는 새에 제 주변은 이미 결혼준비가 시작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어머니도 아버지도 남편을 너무 마음에 들어했고 제 두 여동생도 형님이라고 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얼레벌레 결혼을 하게 됐고 혼자 지방에서 살아가기 시작했답니다.

처음에는 정말 내가 뭘하고 살아야 하나
너무 걱정도 되고 힘이 들어서 고민도 많이 하고 집에만 박혀서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랬더니 저도 모르게 우울증이 생겼고 점점 살이 찌고 움직이기도 싫어지더라고요. 그런 저를 보고 남편은 돼지가 따로 없다며 하라고 재촉을 하고 화를 내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파트너들과 함께 집으로 오겠다면서 술상을 봐달라고 하더라고요.

그 날이었어요, 제가 내연녀를 처음 본 날은! 친구들끼리 온다더니 여자 몇 명과 남자 몇 명이 단체로 와서는 술을 먹겠다고 왁자지껄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죠. 그래도 어릴 때부터 친구라니 정말 친구인가보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술상을 봐주고 저는 방으로 들어가서 쉬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잠결에 어떤 남자와 여자가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됐죠. 어떻게 자기랑 불륜하는 여자를 와이프가 있는 집에 데리고 오냐고 하면서 자기들끼리 쑥덕대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게 바로 제 남편 이야기라는 것을 단번에 알았어요.

인생을 사는데에 있어서 힘든 일들은 꼭 내가 무너지려고 할 때에 몰아서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잖아요. 저한테는 그 순간들이 그렇게 되었던 듯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혼자 많은 고민을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다 저같은 사람들은 탐정형님 통해서 증거를 수집하고 이혼을 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죠. 그래서 바로 탐정형님 살펴보고 이곳에 전화를 해서 상담을 나누게 됐어요.

제가 이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드리니 그 말은 곧, 내연녀가 제가 와이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제대로 증명만 할 수 있으면 이혼은 물론이고 상간자소송으로 손해배상도 받으며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시더라고요. 다행이 같이 온 남편 친구 중 한 명을 제가 알고, 저에게 종종 도움을 준 친구라서 따로 만나 상황을 말하고 탐정형님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흔쾌히 증언을 해주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어서 이 부분은 해결했어요.

그 외의 증거들이 필요했는데 탐정형님 그런 것들은 알아서 해주신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니 정말 합법적인 모든 증거들을 다 모아주셨답니다.
마지막 날 브리핑을 해주시는데 정말 가관인 사진도 많고 동영상도 많아서 제가 다 죄송스럽고 너무 쪽팔릴 지경이었어요.
제 동생들도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이럴 수 있냐 하며 온 가족들이 배신을 당한 것 같았죠. 저는 그런 상황들이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그 때 탐정님께서 위로를 많이 해주셨어요.

국가에서 인증받은 탐정님이신데다가 사무소 역시 사업자 등록이 잘 되어 있는 곳이라 일을 믿고 맡길 수 있었는데 일을 잘해주시는건 물론이고 감정적으로 케어까지 해주시며 상담도 해주시고 위로도 해주시니 그것만큼 더 좋은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다행이었죠. 저는 탐정형님 덕분에 증거도 많이 모으고 결정적인 증거들을 많이 가지게 됐어요.
남편이 친구들을 데리고 온 그 날 밤, 본인들이 찍은 SNS 속 인증사진이 증거가 되기도 했고 하늘이 절 돕는 기분이었네요.

이렇게 저는 소송을 진행하게 된 뒤 승소를 했고 탐정형님 덕분에 위자료도 받고, 친권, 양육권도 모두 다 제 것으로 소송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텐데, 그래도 젊은 나이에 시집을 가서 다른 사람들은 결혼할 때 한 번 갔다가 이혼까지 해 본 경험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요. 이번 기회에 다시 태어났다는 마음으로 정말 힘을 내서 살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분들도 혹시나 남편 외도가 걱정되시면 꼭 상담을 받아서 증거부터 구해주세요.
그 기간 동안은 모르는 척을 해야 한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점 기억해주시고요. 남편이 아는 순간 증거를 숨기기 시작하니 절대 모르게 나를 위한 증거들을 모아줘야 해요.
그 단계적 절차을 탐정님들과 함께 하면 훨씬 더 수월하니 도움이 있었기에서 진행을 해보실 수 있길 바랄게요. 이곳에 연락을 하셔서 상담을 해보시면 확실히 의지도 되고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거예요. 여러분들의 잘못이 아니니 절대 속상해하지 마시고 자책하지 마시고 바로 증거부터 찾는 것으로 사건을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