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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99회 <사건수첩> 내 아들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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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3-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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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99회 내 아들의 사생활

2026.02.

도대체가 누구를 위한 결혼인지 평범하고 싶지만 평범할 수가 없는 가족

의뢰인 백미영_ 아들 강대호_ 며느리 안자연_

의뢰인은 가족 상담심리학 전공으로 현재 여러 강의와 함께 부부 상담 센터를 운영 중인 부부 상담 전문가인데

아들 때문에 탐정 찾은 의뢰인 하나뿐인 아들이 3년 전 바람을 피워서 이혼을 당했다고

아들의 바람 소식을 알고 이혼하자는 며느리는 의뢰인이 말려도 다른 부부들 상담할 게 아니라 아들이나 똑바로 키우라며 돌직구 날리는데

결혼을 해도 각자 엄카쓰면서 지냈던 아들 부부 철이 없는 건 의뢰인 아들이나 며느리나 마찬가지라고 둘 다 부족함 없이 자라서인지 서로 한치 양보도 안 하고 당장 이혼하겠다고 도장 찍었다고

다행히 아들은 이혼한지 2년 만에 약사에 똑똑하고 착하고 초혼인 며느리와 재혼을 했고

점심 먹으러 며느리와 아들 레스토랑에 갔는데 아침에 출근한다며 나간 아들이 그제서야 운동하고 왔다며 출근을 하는데 그런 아들을 보는 순간 의뢰인은 아들이 또 바람이 났구나 싶은 촉이 왔다고

한번 바람피운 사람들 절대 바람 안 피운다고 약속하지만 그게 안 피운 게 아니라 안 걸린 거라고 전문가의 의견으로 봐도 아들이 바람피우는 건 100%라고 하는데 아들이 바람으로 또 이혼을 당했다고 하면 의뢰인 커리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더 신경이 쓰인다고 며느리 모르게 증거 확보해서 본인이 먼저 정리하고 싶다는 의뢰인

레스토랑 직원들과 얘기하는 것만 봐도 딱 바람둥이 같다는 아들 관상 ㅋㅋㅋ 레스토랑 전에도 가게를 3번이나 말아먹었고 그 비용은 모두 의뢰인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었는데 전형적인 기혼 캥거루족인 아들

오늘도 일찍 퇴근한다며 나간 아들은 헬스장에 가는 듯한데

정작 건물 3층에 있는 헬스장으로 가지 않고 건물 밖으로 나가버리더니

차만 헬스장 건물에 주차시켜놓고 맞은편 건물로 들어가는데 그곳은 바로 모텔

그런데 아들을 지켜봐도 모텔이 혼자 들어가고 혼자 나온 것 밖에 없는 게 의아한데

그중에 눈에 띄는 여자를 발견한 탐정

일주일 전 영상들을 다시 보니 아들이 모텔에 간 날 시간차로 모텔을 드나드는 여자를 특정할 수 있었고

주차장에서 뒷좌석에 탑승하더니 덜컹덜컹덜컹하는 차 ㅋㅋㅋㅋㅋ

이눔시키가 증말

아들이 만나는 사람은 딱 관계만 하는 인 것 같은데 문제는 이 여자가 하필 며느리의 협력자라고

며느리 약국에 피임약 사러 간 여자=며느리 친구 그녀는 심지어 유부녀였는데 결혼하고 동창 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나 최근 들어 며느리와 연락하는 사이인 친구

외도증거를 받아 간 후 의뢰인은 한동안 연락이 없었고 사건이 그렇게 마무리된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의뢰인

3개월 전 아들에게 바람피운 증거 사진을 보여주자 이 여자 자연이랑 별로 친한 동창도 아니라며 채림이랑 다르게 이성적이라고 자연이는 바람피우는 사실을 알아도 이혼 안 할 것 같다며 별일 아니라는 듯 말하는 아들시키

이 여자 당장 정리하고 센터 나와서 상담받으라고 안 나오면 용돈이고 카드고 없다며 그날 그렇게 며느리 모르게 아들을 야단쳐서 다 정리했다고 생각했다는 의뢰인

며느리가 친정에서 자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서 불륜 저지르다가 며느리에게 딱 걸렸는데

당장 시어머니에게 영상 통화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며느리 며느리 친구 = 다혜도 본인 남편한테는 말하지 말라며 아주 싹싹 빌기 바쁜데

아들이 바람피워서 첫 결혼도 실패한 거 알고 있었다고 어머니 믿고 결혼한 거라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본인 친구랑 바람피웠는데 왜 참고 사냐며 결국 이혼하겠다는 며느리

아들 지금 상담받으며 고쳐지고 있다고 아들이 잘못한 거 알지만 본인을 봐서라도 한 번만 눈감아주면 안 되겠냐고 그럼 원하는 거 다 해주겠다고 그렇게 어르고 달래서 아들 부부는 이혼하지 않고 몇 달간 조용하다 싶었는데 아들시키가 또 그런 것 같다는 의뢰인

한창 바빠야 할 시간에 아들 레스토랑엔 손님도 없고 텅텅 직원들만 앉아있는데

아들이 가게 비우는 꼬라지가 딱 또 바람피우고 있는 것 같다고 사장님 어디 나가셨는지 입도 못 맞추는 직원들에겐 며느리가 혹시나 물으면 무조건 본인 만나러 갔다고 하라고 알려주는 의뢰인 ㅋㅋㅋㅋㅋㅋ

며느리 출근시켜주고 호텔에 도착한 아들 그런 아들 뒤를 쫓는 사람이 탐정들 말고 또 있었는데 남자는 며느리 출근할 때 약국 앞을 지키고 있던 남자였고

호텔 에스테틱에서 아들이 만난 여자는 다름 아닌 의뢰인의 전 며느리였고 두 사람은 스파 끝나고 라운지에서 와인 한잔하고 같이 객실로 올라갔다고

아들이 전 처와 바람피우는 사실을 알게 된 며느리는 이번에도 이혼하겠다고 하는데

그러자 의뢰인도 이혼하라고 말하며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그동안 참고 사느라 고생 많았다며 혼인 기간이 짧아서 위자료는 크지 않을 거라 그것도 참 미안하다고 하는 의뢰인

이혼하라는 의뢰인 말에 멈칫 한 며느리

이혼하고 싶어서 아들한테 사람 붙여서 증거 모은 거 아니었냐고 또 이혼하겠다고 하면 내가 또 빌면서 너 원하는 거 다 해줄 줄 알았냐고 의뢰인은 이미 네가 무슨 생각 하고 이러는지 다 안다고 하는데

며느리를 만나기 전 의뢰인에게 확인할게 있다는 탐정 처음 바람피우다 들켰을 때 그때 이혼 어떻게 막은 건지 묻자 아들 부부 사는 집이 의뢰인 명의인데 부부 공동명의로 증여해 줬다는 의뢰인

친정 형편이 좋지 않아서 페이 약사로 일하고 있던 며느리에게 결혼했을 땐 약국도 차려준 의뢰인 탐정 생각엔 아무래도 며느리가 일부러 남편의 외도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같다는데

역시나 며느리는 아들에게 사람을 붙여서 불륜 사진을 확보했고

사진 제대로 찍혔다며 이참에 강남에 약국 자리 알아본 거 상가째 명의로 사달라고 하라며 친구도 이미 며느리의 속셈을 다 알고 있는 듯한데

이런 식으로 아들이 바람피울 때마다 재산 하나씩 늘려가려는 며느리의 모습에 기가 찬 의뢰인

아들이 뭐 볼 게 있냐고 레스토랑도 집도 어머님 명의에 아들은 재혼이고 본인은 초혼인데 그렇게까지 아끼시면 안 된다고 어머님께서도 부부란 철저한 갑을 관계라고 말씀하셨다는데

의뢰인의 상담 센터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친구분과 대화하는 걸 듣게 된 며느리 착하고 똑똑한 며느리 소개해 줘서 고맙다며 며느리 평가를 하는데 그중에서도 며느리네 집 형편 떨어지는 게 제일 좋았다고 얼마나 힘들면 약사 딸한테 약국 하나를 못 차려주냐고 친정에 빚이 많아서 아들이 바람피워도 이혼 못할 거라고 둘이서 아주 못하는 소리가 없는데 그걸 다 듣게 된 며느리

본인보다 돈 잘 보는 며느리 되면 피곤해져서 안된다고 아들이 바람피워서 못 살겠다고 하면 그때 강남에 약국 내주던지 할 거라고 부부든 가족이든 철저한 갑을 관계라고 친구한테도 갑을 관계 깨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하는데

부들부들 며느리는 흑화 중

그래서 제가 뭘 잘못했냐고 누가 바람피우라고 등 떠민 것도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의뢰인이 알아본 바로는 호텔 에스테틱도 며느리가 예약해놓고 당일 취소가 안되니 아들이 간 거라고 하는데 갈 때마다 자꾸 채림이=전 처가 있어서 아들도 괜한 오해받을까 봐 불편했다고 동창생도 며느리 동창회 따라갔다가 만난 건데 그제서야 뭔가 낚였다는 느낌이 온 아들시키 ㅋㅋㅋ

에스테틱에서 우연히 만난 아들과 전처 때마침 걸려온 예약 전화를 받은 직원은 안자연 회원이 정채림 회원과 다음 주에도 같은 시간으로 예약해 달라고 했다고 항상 예약할 때 정채림 회원 예약시간을 살펴보고 예약은 하는데 정작 방문은 남자분이 온다고 직원들도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친구도 시어머니가 이혼은 절대 안 된다고 하는 걸 알고 있는데

며느리의 모습에 뭔가 수상함을 눈치챈 친구 지난번 동창회에서 다혜 만났을 때도 남편이랑 딱 같은 부류라고 했지 않냐고

동창들 단톡방에 친정 가서 자고 온다고 했던 날 그날이 다혜랑 남편이랑 사고 치다 걸린 날 아니냐고 하자

(응) 피식 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일부러 남편이랑 전 처랑 만나게 하려고 한거 아니냐고 친구가 묻자 우연히 본 거라고 대답하긴 하는데 이미 눈치 다 챈 눈치 백단 친구에게 너무 많이 알려고 하지 말라고 그럼 다친다고 나 약대 나온 여자야~

약대가 아니라 약았대야

똑똑한 거 하나 보고 결혼시켰는데 거기에 당할뻔했다니 의뢰인도 후달달 너 진짜 무서운 애다

본인은 무서운 애고 아들은 진짜 한심한 인간이라고 하는데

다혜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똑같은 애들끼리 붙여놓은 것뿐이라고 본인은 미끼를 던진 것뿐이고 미끼를 문건 남편이라며 본인이 뭘 잘못했냐고 바람피우라고 협박을 했냐고 어쨌든 외도를 한 건 제가 아니라 어머님 아들이라고 하는 파워 당당 며느리

이 사실을 고객들에게 물어보면 어떻겠냐며 의뢰인 협박하는 며느리는 답변 기다리고 있겠다며 먼저 자리를 비우고 며느리에게 당했다고 생각한 아들은 위자료 한 푼도 주지 말라고 노발대발하는데

결국 의뢰인 아들과 며느리는 이혼과 함께 비밀유지 서약서를 받기 위해 합의를 할 수밖에 없었고

아들의 두 번째 이혼 후 상담하면서 부부관계를 계산으로 엮으면 안 된다고

그러더니 또 통화하면서 며느릿감 알아봤냐고 여자가 너무 똑똑해도 안되고 처가가 너무 잘 살아도 안된다고 또또또 아들의 삼혼을 위한 며느릿감 구하고 있는 의뢰인의 모습으로 마무리되었다

잘나가는 부부 상담 전문가도 아들 부부는 어찌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현실 아들의 두 번의 결혼 모두 아들의 바람으로 파탄이 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또또 새로운 며느리를 구하는 의뢰인의 모습이라니 진짜 아들을 위한 게 아니라 완벽해 보이고 싶은 본인의 인생을 위한 듯한 아들은 결혼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바람을 피울 텐데 또 결혼을 시키면 또 다른 피해자만 발생할 텐데.. 물론 며느리와 그 집안까지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막말로 며느리에게 상처를 준 것과 아들이 바람을 피운 건 백번 천 번 잘못 한 일이지만 그런 상황을 일부러 굳이 만들고 바람피우는 증거를 만들어 그걸 빌미로 돈을 뜯어내려고 했던 며느리의 모습도 결국은 아들&의뢰인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버린 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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