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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X) 일본에서 미리 보고 온 <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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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8-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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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문화예술러버 artwavv 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추리를 정말 좋아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제 원픽은 단연 코난 이었습니다! 지금도 밥파트너가 코난일 정도로, 나름 오래된 코덕입니다ㅎㅎ 이번에 8월 12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를 4월 일본 여행 중 미리 보고 왔습니다! 한국 개봉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스포일러 없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코난 개봉 시즌, 일본은 어땠을까? 역시 '코난의 나라'답게 개봉 시즌이라 시내부터 영화관까지 곳곳이 코난으로 가득했습니다.
한정 굿즈도 정말 다양했고, 영화관 입구에는 큼직한 홍보 전광판(?)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괜히 설레더라고요. 당연히 그 앞에서도 한 컷! ...그런데 제 몰골이 너무 초췌해서 GPT에게 범인 한자와 씨로 합성해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만들어줬네요ㅋㅋ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들어줘서 사진은 오히려 만족스럽습니다(?)

굿즈도 빼놓을 수 없죠! 제가 방문한 영화관에서는 아쉽게도 팝콘통은 이미 품절이었습니다.
음료 세트를 구매했는데, 특전 컵과 키링 3종, 콜라까지 포함해서 3만 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가격을 생각하면 굿즈 퀄리티는 조금 아쉬웠어요.
키링은 이번 극장판 로고와 하기와라 치하야, 코난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군번줄 없이 키링만 달랑 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와 직접 군번줄을 달아 컵 손잡이에 걸어줬습니다! 반대편에는 원래 가지고 있던 코난과 괴도 키드 키링까지 달아주니 훨씬 귀여워졌어요ㅎㅎ

노스포 후기 제 일본어 실력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 대사를 전부 이해한 건 아니었지만, 다행히 같이 간 일행이 일본어를 잘해서 영화가 끝난 뒤 부족한 부분을 설명해 줬는데, 오히려 영화를 두 번 본 기분이라 더 재미있었네요ㅋㅋ 아직 한국은 개봉 전이니, 많이 궁금해하실 부분들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액션 오토바이, 하기와라 치하야 하는 순간 다들 예상하셨겠죠? 액션은 정말 시원시원합니다.
계속해서 액션씬이 과해지고 있는 코난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스케일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
다만 마지막 액션은... "코난... 이제는 너무 과한 거 아니니...?ㅋㅋ" 현실성을 기대하는 작품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저도 모르게 헛웃음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제가 너무 나이를 먹은 걸까요...? 뇌절 정도(?)로 친다면, 지난 28기 척안의 잔상 마지막 액션씬에 버금가는 액션씬입니다.
추리 추리도 나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액션의 비중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코난을 너무 오래 봤나 낌새만 봐도 범인이 유추되어서 이번에도 범인 맞히기에 성공했습니다ㅎㅎ 그만큼 역대급 반전이나 복잡한 트릭을 기대하신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 탐정단 나오나요? 네, 나옵니다! 다만 비중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극장판에서 어린이 탐정단 비중이 큰 편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이번에는 딱 좋았습니다! 하기와라 켄지, 마츠다 진페이 비중은?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예고편을 보고는 꽤 중요한 역할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중이 크지 않았어요.
솔직히 없어도 스토리 전개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정도였고, 같은 회상 장면이 여러 번 반복되는 부분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 캐릭터들을 기대하고 보시는 분들은 기대를 내려놓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페이 얼굴 보러 갔는데!!!ㅠㅠ) 미리 보고 가야 할 정주행 루트? 아래는 투니버스에서 올려준 정주행 루트 추천인데요... 사실 저는 굳이 저 루트까지는 안 보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하기와라 치하야와 코난, 그리고 미란의 관계 정도만 알고 계셔도 그 정도로 이미 충분할 것 같아요!

쿠키 영상 있습니다! 늘 그렇듯 이번 극장판도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본편 종료 직후 쿠키 하나
엔딩 크레딧 이후 다음 극장판 예고 하나
이 두 개는 꼭 보고 나오세요! 사실 저는 이번 영화보다도 다음 극장판 예고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쿠키 하나 때문에 한국 개봉하면 다시 보러 갈 예정일 정도예요ㅋㅋ 내년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자막, 더빙 둘 다 봐야 할까? 제 대답은 무조건 YES! 특히 오래된 코덕이라면 자막과 더빙 둘 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올해 4월, 모리 란의 일본 성우이신 야마자키 와카나 님께서 영면하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번 극장판이 유작이여서, 그 목소리를 극장에서 한 번쯤은 꼭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더빙도 예년처럼 현지화는 하지 않았다고 하니, 지명이나 인물 이름도 일본 명칭 그대로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성우분들의 목소리로 보는 코난 역시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어릴 때부터 익숙했던 그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반갑습니다ㅎㅎ 그래서 저는 자막으로 한 번, 더빙으로 한 번, 둘 다 보시는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늘 7월이면 만나던 코난 극장판이 올해는 왜 8월인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한 달이 유독 길게 느껴집니다 4월에 본 영화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한국 개봉하면 기억도 되살릴 겸 자막, 더빙 두 탕 뛰려고 합니다ㅎㅎ 아! 그리고 일본에서 정말 난리였던 스케이트보드 팝콘통도 이번에 CGV 사전예약으로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팝콘통도 픽업할 겸, 영화도 다시 볼 겸 벌써부터 개봉일만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코덕 여러분들도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극장에서 함께 즐겨보세요! 그럼 다음 문화예술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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