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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키 31일차] 내맘대로 그리기- 김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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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7-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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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크로키! 크로키시간이 어제에 이어 자정을 또 넘겨버렸습니다.
괜찮습니다~ 시각예술스터디, 우행꿈 줌미팅을 완료했기 때문입니다.
너무 유익했던 시간과 좋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얻어갑니다.
1박2일 태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너무 재밌었어요~ 자정이 넘었지만 사진을 보고 그려봅니다.
매일 그리기로 한 나와의 약속을 지킵니다.
~ 내맘대로 그려봅니다.

목탄으로 손안때고 그리기(컨투어드로잉) 해봅니다.
강아지 이름은 밀키입니다. 게랑 실랑이를 합니다.

웃음소리가 호탕합니다.

산전수전공중전 아빠가 딸에게 사진같이 찍자고 조릅니다.

4마리의 강아지들 아빠 입니다.

고기전문가 입니다. 정형사입니다.

낙지 잡아보겠다고 멀리갔다가 물이차올라 되돌아오지못하고 저멀리 다리건너서 복귀한 김붓선생입니다.

복어를 잡아줬더니 아주 좋아합니다.

든든한 맏형입니다. 아재지만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집니다.

놀면서도 심심해서 뭐 재밌는게 없나 궁리합니다.

강아지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입니다.
여행와서 1등으로 제일 잘놀았습니다. 짝짝짝 여기까지가 여행다녀온 저의 크로키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오늘은 중요한 날이 있었습니다.
정부지원 공모사업 발표날 이었습니다.
최종후보 2인에 선정되어 면접까지 보고왔었습니다.
내심 기대를 조금 했었는데~ 다른팀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제 드로잉 작업들을 벽화로 그릴 수 있는 기회였는데 조금 아쉽게 됬습니다.
쿨하게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값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 작품들을 담을 수 있는 첫 공간이 아닌 운명이라 생각합니다.
더 자유롭게 더 발전된 모습으로 사람들과 소통해야겠다! 조금더 공감을 이용 가능한 그림으로 발전시켜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더 자유롭고 멋있게 나의 꿈을 펼쳐보리~ 참고로 제 작품을 가진 분들은 다 부자가 되게 만들겁니다.
전 나중에 슈퍼매가아티스트가 되어있을거니까요~ 죽을때까지 그릴겁니다.
소중한 만남, 끝없는 도전의 연속, 조금씩 발전하는 나 저는 요즘 고마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내 인생에 이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진심어린 응원과 조언들을 들었습니다.
저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나를 찾아갑니다.
나의 빛을 찾아서! -내맘대로 김붓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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